러시아 백린탄 ? 충격적인 이유?

러시아 백린탄 ? 충격적인 이유?

러시아 백린탄 사용 호흡만 해도 사망

 

러시아 백린탄

러시아군이 흑해의 요충지 뱀섬(즈미니섬)에서 철수한 지 하루 만에 백린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는 밝혔습니다.  

1일(현지 시간) AFP통신,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성명에서 오후 6시경 러시아 공군 SU30 전투기가 뱀섬에서 두 차례의 백린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뱀섬은 우크라이나 본토 남단에서 약 48km 떨어진 흑해 북서부에 있는 바위섬으로 전쟁 전부터 우크라이나 국경의 전초기지로 제한적인 군사지역이었다.

 

러시아 백린탄

발레리 자르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SU30 전투기 2대가 러시아령 크룸반도에서 백린탄을 투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의 이번 백링턴 공격은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보호를 위한 유엔의 노력을 방해하지 않겠다며 뱀섬 철수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러시아 백린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향해 자신의 선언조차 존중하지 않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하늘에 흰 흔적을 남기는 백린탄은 국제협약에 따라 민간인에 대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연막이나 야간에 목표물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되는 폭탄으로 사람을 상대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화상과 심각한 내부 손상을 일으켜 매우 위험합니다.

 

 

러시아 백린탄